[미디어펜=정재영 기자]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탁현민 선임 행정관 여성비하 논란에 입을 열었다.

신동욱은 21일 자신의 SNS에 탁현민 관련 방송 영상 캡쳐 화면을 게재하며 “탁현민 ‘첫 성관계 고1, 성적판타지는 임신한 선생님’ 막말 논란, 문재인 후보 지지율 높여주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까먹는 꼴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보은인사 아니라 폭망인사 꼴이고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도 못 막는 꼴이다. 홍준표 돼지발정제는 새 발의 피 꼴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탁현민은 과거 자신이 쓴 도서에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이라며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 입지 마라’ ‘대중교통 막차 시간 맞추는 여자는 구질구질해 보인다’ 등의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