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천해성 통일부차관은 21일 통일부를 방문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양측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천 차관은 나가미네 대사에게 “우리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면서, 대북제재 틀 안에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해나가겠다”고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천 차관은 또 “이러한 과정에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며, 일본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천해성 통일부차관은 21일 통일부를 방문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양측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사진=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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