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울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5분께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 불이 붙은 집 전부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연기가 퍼지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