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구강청결용품·동아오츠카 음료 및 임직원 기증 물품 판매 수익금 전달
   
▲ 22일 서울 용두동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한종현(오른쪽)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는 22일 용두동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603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 그룹은 매년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에스티·동아제약 임원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9년째 진행하고 있다.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구강청결용품·생활용품·동아오츠카 음료 등의 상품과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금액은 생계비 지원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돼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사랑나눔 바자회' 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노숙인을 위한 '밥퍼나눔운동'·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캠페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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