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연애' 엄정화 박서준 달달 키스, 유쾌통쾌 로맨스 시작!..."밀회와 분위기 정말 달라"

‘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이 달달한 첫키스로 유쾌 통쾌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같은 19살 차이의 연상녀 연하남의 로맨스지만  '마녀의연애'는 '밀회'와는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는 인상을 남긴 첫 방송이었다.

   
▲ 엄정화와 박서준이 14일 첫방송된 '마녀의연애'에서 달달 키스로 유쾌 로맨스를 예고했다./사진=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처

14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는 반지연(엄정화 분)과 윤동하(박서준 분)의 첫 만남과 둘의 악연이 인연으로 변화하는 장면들이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열혈기자인 지연은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에 잠입해 파파라치 사진을 찍다 들켜 도주하게 된다. 마감시간을 지켜야 했던 지연은 도중에 같은 동하가 하는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 행사에서 자전거를 훔쳐 타고 회사로 갔다.

'마녀' 지연과 '순수남' 동하와의 첫 만남은 이렇게 악연이었다.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상황에서 다시 조우한다.

단독 스캔들을 터트린 지연을 놀리기 위해 지연의 회사 사람들은 ‘대리 헌팅남’ 용수철(윤현민 분)을 고용, 첫눈에 반해 꼬시는 연기를 부탁했다. 동하는 수철의 친구로 부름을 받아 자리를 하게 됐고, 이 계획을 들은 후 “잘못된 것”이라며 그를 말렸다.

하지만 결국 수철은 지연을 속이는 데에 성공했고, 더불어 “너무 쉽게 넘어 오지 마세요, 아줌마”라며 상처를 주는 말까지 했다. '마녀'라도 지연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 동하는 백마 탄 남자처럼 지연 앞에 등장, “아무 말 하지 말라”며 지연에 입술에 입을 맞춰주며 지연의 기를 살려줬다. 거침 없이 로맨스 전개를 예고하는 동하의 모습이 통쾌했다.

5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엄정화와 첫 주연을 맡은 박서준, 두 사람의 유쾌 통쾌 좌충우돌 로맨스를 예고하는 첫방이었다.

‘마녀의 연애’는 39세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25세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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