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한라봉 먹방, 식탐아 아닌 엄마 챙기는 '착한 딸'인데...방송 오역 '옥의티'
 
추사랑의 한라봉 먹방이 화제인 가운데 화면 스크립트의 오역을 지적하는 네티즌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의 돌잔치를 위해 제주도로 떠난 슈퍼맨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 1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한라봉 먹방 장면에서 오역이 문제가 제기됐다./사진=사진=디시인 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캡처
 
이날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게시판을 통해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와 한라봉을 먹는 장면의 스크립트에 오역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역문제가 제기된 것은 두 곳. 추사랑이 "까주세요"라고 하는 부분과 야노시호가 "(너 지금) 먹고 있잖아"라고 하는 부분이다.
 
이 네티즌은 추사랑은 "까주세요"라고 한 게 아니나 "엄마도 먹어요"가 맞고, 야노시호는 "(너 지금)먹고 있잖아"아 아니라 "먹고 있어. 엄마는 벌써 다 먹었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엄마에게 한라봉을 권하는 착한 딸 사랑이를 식탐을 부리는 아이로 탈바꿈시켰다는 게 네티즌의 의견이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 가족은 한라봉 농장에서 직접 한라봉을 따고 바로 시식하는 체험을 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추사랑의 먹방에 익숙한 시청자들에게 추사랑 한라봉 먹방이 그닥 놀라울 것은 없지만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는 하이톤으로 '오이시이(맛있어)'를 연발해 시선을 잡았다.
 
추사랑 한라봉 먹방 오역 지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한라봉 먹방 오역 지적, 일리가 있다" "추사랑 한라봉 먹방 오역 지적, 작은 것이지만 신경을 써야" "추사랑 한라봉 먹방 오역 지적, 사실이면 의미가 크네"  "추사랑 한라봉 먹방 오역 지적, 재밌게 하려고 한 것일수도" "추라상 한라봉 먹방 오역 지적, 재밌게 포장도 좋지만 팩트를 틀리면 안돼"  "추사랑 한라봉 먹방 오역 지적, 사랑이가 엄마를 챙기는 모습도 훈훈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