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찬은 2007년 이민영과 이혼할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폭행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내가 민영일 먼저 때렸다. 그건 정말 잘못했다. 하지만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일방적으로 민영이를 폭행하고 민영이 배를, 발길질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또 그는 "언론을 통해 입장 표명한 것처럼 집과 광고로 양가의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며 “제 나이에 49평 3억 5000만원 짜리 전세가 적다고 하면 저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찬은 "내가 민영일 때린 건 사실이다. 따귀 7~8대 주고 받은 것은 사실이다. 정말 잘못했다”면서 “아기 초음파 사진을 봤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민영이도 알고 있다. 그런데 발로 차서 아기를 유산시켰다는 건 정말 참을 수가 없었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찬은 백혈병 투병 중인 아들을 위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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