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손해보험 제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새 사명으로 출범 2주년을 맞은 KB손해보험이 23일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KB손해보험은 옛 LIG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에 인수되면서 2년 전 KB금융그룹의 12번째 계열사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희 사장과 주요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수고객과 영업가족들도 함께했다.

기념식은 출범 후 그 간의 성과와 직원들의 성장,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모두의 바람을 담은 ‘희망영상’을 시작으로 지나온 2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간담회를 갖고 고객과 영업가족들이 평소 느꼈던 회사에 대한 생각과 바램 등을 함께 나눴다.

양종희 사장은 기념사에서 “KB손해보험으로 출발은 단순한 브랜드 변경이 아니라 고객 중심으로 경영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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