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턱관절 장애는 외상, 교합 부조화,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을 갖고 있으며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나쁜 습관 또한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다.

   
▲ 턱관절 장애의 원인/MBN방송 캡처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는 식습관, 앞니로 손톱이나 다른 물체를 물어뜯는 것, 평소에 이를 꽉 깨문다거나 이를 갈며 자는 것,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것, 입을 너무 자주 크게 벌리는 것 등이다.

또 교통사고나 상해에 의한 안면외상과 부정교합으로 오는 교합 부조화, 스트레스, 불안, 우울, 긴장, 신경과민 등이나 만성 진동, 소음 등의 환경적 요인을 비롯해 사회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턱관절 장애의 원인으로 꼽힌다.

턱관절을 구성하는 조직은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며, 치교방법으로는  교합안전장치 요법,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바이오 피드백 등이 있고 이는 턱관절이 더 손상되지 않도록 무리한 충격으로부터 턱관절을 보호하고 기능을 안정시키는 것이다.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카페인, 소금, 질산염, 알코올, 타이라민 함유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단단하고 질긴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또 입을 크게 벌리거나 무리한 턱관절 운동을 하지 않아야한다. 적절한 수면을 위해 낮잠을 피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긴장 완화를 위한 이완운동을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턱관절 장애의 원인, 조심해야겠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 그런거였구나”, “턱관절 장애의 원인, 나도 조심해야지”, “턱관절 장애의 원인, 병원 가봐야겠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 음식도 중요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