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전세시장은 비수기를 맞아 전반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 매물이 부족한 지역은 강세를 보였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7%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4%와 0.01% 올랐다. 

서울은 강북(0.42%)·도봉(0.28%)·동대문(0.23%)·종로(0.21%)·구로(0.19%)·강남(0.18%)·은평(0.18%) 순으로 올랐다. 

강북은 미아뉴타운두산위브와 래미안트리베라1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동대문은 전농동 래미안아름숲과 답십리래미안위브 등이 1000만~35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됐다.

신도시는 중동(0.14%)·평촌(0.10%)·분당(0.08%)·일산(0.06%)이 오르고 산본(-0.09%)과 판교(-0.01%)는 떨어졌다. 

경기·인천(0.03%)은 광명(0.13%)·고양(0.04%)·군포(0.04%)·남양주(0.04%)·성남(0.04%)·파주(0.04%) 순으로 상승했다. 

광명은 철산동 래미안자이 500만~1500만원, 고양은 화정동 별빛마을 7,9단지가 500만~750만원, 군포는 산본동 산본2차e편한세상이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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