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국정농단’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최순실 모녀의 독일 정착을 도왔고 국정농단 사건을 폭로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과 전화연결을 했다.

노승일 부장은 “정유라가 태어났을 당시 돌보는 사람이 5명이나 있었다”며 “정유라는 공주처럼 살아왔고 떼쓰면 모든 게 해결되는 생활을 살아왔다”고 증언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 정유라가 착하고 불쌍하게 보여 측은지심이 생겼고,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잘해줘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정유라가 귀국 인터뷰에서 책임 회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서는 “지금 상황에서는 엄마(최순실)에 대한 원망이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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