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중국 쓰촨성에서 산사태로 인해 100명 이상이 매몰됐다. 특히 쓰촨성은 과거에도 이 같은 사건이 자주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4일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전 6시 쓰촨성 마오현 지역에서 산사태로 인해 흙더미가 내려왔으며, 인근 자택에서 잠을 자고 있던 10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쓰촨성 지역에서는 2013년에도 대홍수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200여명이 사망하거나, 100명 이상이 흙더미에 매몰되는 경우가 발생했었다.

또한 쓰촨성에는 2008년 대지진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