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효도르-맷 미트리온 경기 포스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효도르가 5년 11개월만에 미국 복귀전을 치렀지만 맷 미트리온에 패했다.

25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뉴욕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벨라토르180에서는 효도르는 맷 미트리온과 헤비급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경기 시작부터 화끈한 공격을 가했으며 크로스 카운터 펀치는 서로의 턱을 정확하게 가격해 둘 다 더블 다운 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하지만 맷 미트리온이 먼저 정신을 차렸고 효도르에게 파운딩을 날려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앞에 장사없고 영원한 승자는 없다.(나무꾼)" "한때는 효도르를 이길애가 있을까했는데(무슬****)" "최고장점이던 핸드스피드가 확 죽었네(obel****)"  "졌어도 멋있습니다. 다음 경기엔 꼭 승리하세요!(haze****)" "세월에 장사없다는....그말이 여실히 느껴지는 사나이 한때 얼음인간이였는데(chdn****)"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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