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부산발 다낭·오사카 항공편을 신규 취항을 앞두고 부산 시민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지난 24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신규 취항을 앞둔 첫 이벤트 행사로 부산 시민들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얼음 의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 7월1일부터 부산발 다낭·오사카 항공편을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이부산 시민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가졌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이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얼음 의자에 앉자마자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한 후 티웨이항공의 모형 탑승권에 사진을 끼워 증정했다. 또 해당 모형 탑승권이나 얼음 의자의 앉은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에 게재했다.

티웨이항공은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부산발 다낭·오사카 노선 왕복항공권 1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첫 국제선인 만큼 부산 시민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발 출발 노선을 통해 고객분들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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