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선보인 자체 제작 프로그램…실버 세대 건강 걱정 ↓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딜라이브는 서울경기케이블TV(ch.1)가 새롭게 론칭한 시니어 프로그램 ‘왕진’이 어르신들의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딜라이브는 서울경기케이블TV(ch.1)가 새롭게 론칭한 시니어 프로그램 ‘왕진’이 어르신들의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왕진' 방송 장면 /사진=딜라이브 제공

 
‘왕진’은 딜라이브 지역채널인 서울경기케이블TV 2017년 채널 개편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던 기존의 건강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경로당부터 노인복지관까지 시니어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담과 문진을 해 준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방송인 장영란씨 남편으로 잘 알려진 한의사 한창씨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으며, 시니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병을 매회 하나씩 선정해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특히 질병에 맞게 양의학 전문의도 함께 출연해 시니어들에게 양의학과 한의학 두 가지 측면에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체질과 질병을 퀴즈나 게임으로 알기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식단과 생활수칙도 알려 준다.
  
무병장수를 꿈꾸는 실버세대들의 대표 건강프로그램인 ‘왕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채널 1번에서 방송된다.
 
성낙섭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실버세대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건강이다. 그 동안 잘 못 알고 있던 건강과 질병에 대한 정보들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로 알고 건강한 노년생활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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