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이하 내달 18일까지 모집…유연 근무시간 도입
   
▲ 사진=한화생명 제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한화생명은 경력단절여성 특화 영업조직인 '리즈'(Re's) 지점 출범을 위한 LC(Life Consultant)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LC는 45세 이하 직장경력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 부산, 구미 3개 지역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고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3개 지역 채용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리즈는 ‘다시 시작하는 여성들’이라는 의미다.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직장경험이 있는 20세 이상 기혼여성 중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있는 여성은 44%에 달한다.

리즈 지점은 경력단절 여성이 육아에 신경을 쓸 수 있게 교육과 영업활동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자녀의 등·하원을 직접 챙길 수 있다.

직장 경력은 있지만 보험영업은 생소한 LC들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입문, 기초, 심화, 최고급 4단계의 금융교육을 통해 종합적 안목을 지닌 금융전문가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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