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K팝스타6' 최연소 우승자인 보이프렌드 박현진 군이 소속사 'YG'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면서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현진은 SBS 'K팝 스타 6'의 우승자이자 그룹 보이프렌드의 전 멤버다. 

보이프렌드는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우승까지 차지한 보이프렌드 멤버 두 명은 YG와 계약을 체결해 약 2주 전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YG는 아쉽게도 보이프렌드의 멤버 중 한명인 박현진 군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이는 음악적 성향에 대해 소속사와 오랜 상담과 의논한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 

YG엔터테인먼트는 "박현진 군이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 나이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 또한 비록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펼쳐질 박현진의 미래를 아낌없이 응원한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보이프랜드의 또 다른 멤버인 김종섭은 YG에 그대로 남아 트레이닝을 이어나간다.
[미디어펜=황국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