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홍대 브이홀…네이버 V앱 온라인 생중계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가 더위를 식혀줄 메탈 라이브 공연을 연다. 

   
▲ 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가 더위를 식혀줄 강력한 메탈 라이브 공연을 연다. /사진=네이버문화재단 제공


온스테이지는 오는 29일 홍대 브이홀에서 ‘뜨거운 메탈’ 특집으로 인디 라이브 공연을 열고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라이브 공연를 개최해 왔다. 2015년부터는 ‘온스테이지LIVE’로 확장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인디 뮤지션에게 정기적인 라이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스테이지LIVE 공연은 이름만으로 쟁쟁한 뮤지션들이 모여 결성한 ‘ABTB’와 스래쉬 메탈 밴드 ‘마하트마’ 그리고 뮤지션리그 ‘새소년’ 라인업으로 진행한다. 
 
온스테이지LIVE는 사전에 공연 관람을 신청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700명을 초대,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현장에 오지 못한 관객들도 어디서나 손쉽게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V앱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온스테이지LIVE 외에 뮤지션의 명곡을 새롭게 편곡하거나 신진 인디 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온스테이지 플러스’와 인디 뮤지션들의 라이브 음원 서비스를 시작하여 영상으로 ‘보는’ 음악에서, 언제 어디서나 ‘듣는’ 음악으로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라이브 음원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 인디 뮤지션들이 창작 활동을 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생생한 공연 영상은 공연 후기와 함께 온스테이지LIVE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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