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페이스북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의 취업특혜 의혹이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의 허위 제보로 밝혀진 가운데 당시 문준용의 실제 친구가 한 반박글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문준용의 대학교 동창이자 대학원 유학생활 당시 룸메이트로 살았던 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당시 국민의당이 제기했던 의혹에 대해 “그 동료 누구인지 의심간다” “그런 식으로 말하는 친구가 아니다” “준용이는 아버지 이야기 안한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는 “가짜 인터뷰를 하려면 좀 치밀하게 했어야 하는데, 너무 허술하다”고 비난했다.

한편 지난 대선 당시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고용정보원에 입사원서를 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26일 오후 9시 12분께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를 긴급 체포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