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서 '안철수와 함께한 희망의 기록 66일' 표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국민의당 당원 이유미가 2012년 대선 당시 대표 저서로 출간한 ‘안철수와 함께한 희망의 기록 66일’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안철수와 함께한 희망의 기록 66일’은 안철수 진심캠프 자원봉사자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대선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이유미는 해당 책에서 “상대 캠프가 선거판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한 정예군이었다면, 진심캠프는 의군(義軍)에 가까웠다"고 했다.

또한 "진심캠프에는 조직·전략·네거티브 3가지가 없었다. 이 약속은 안 후보가 사퇴하는 그날까지 철저하게 지켜졌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음번 등반 때는 고지에 꼭 오를 수 있도록 베이스캠프를 더 높은 곳에 치는 마음으로 66일간의 일들을 써내려갔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미는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의 취업특혜 비리 의혹을 조작한 바 있어 26일 오후 9시 12분께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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