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4.5% 금리를 제공하고, 은퇴기 고객 맞춤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웰리치100 플러스 패키지’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4.5% 금리를 제공하고, 은퇴기 고객 맞춤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웰리치100 플러스 패키지’를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웰리치100 플러스 패키지는 정기적금과 입출식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웰리치100 여행적금은 가입기간 1년, 월납입 한도 50만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1.6%이고, 우대금리 최대 연 2.9%p 포함시 최고 연 4.5%이다.

우대금리는 우리카드로 공과금을 납부하면 연 0.5%p, 우리카드(신용)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2.0%p가 제공된다. 그 밖에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이거나, 급여이체 또는 연금이체 고객, 우리은행 입출금통장에서 공과금 등을 자동이체 시 최대 연 0.4%p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우리웰리치100 여행적금 가입고객이 적금가입 기간 동안 모두투어 웹페이지를 통해 여행상품을 구입하면 5% 할인이 적용된다. 적금만기에 모두투어 마일리지를 구입 시 구매금액의 2%가 추가 적립되며, 마일리지를 구매 한 고객에게는 여행상품 구입 시 7% 할인이 적용된다.

입출식 통장인 우리웰리치100 연금통장은 연금수급 고객에게 고금리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하여 최대 연 1.5%의 금리를 제공하며, 부가서비스로 ‘우리웰리치100 연금통장’으로 연금을 수급하는 고객에게 헬스케어 서비스, 온천무료이용권 2매와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특성과 선호하는 혜택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