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 침대를 언급했다.

심형탁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평소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을 좋아한다"며 “2m넘는 도라에몽 침대 배 안에서 잔다”고 고백했다.

   
▲ 심형탁 도라에몽 =심형탁 미니홈피

심형탁이 언급한 도라에몽 침대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약 24만원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당.

한편 ‘컬투쇼’ 방송 이후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심형탁은 과거 미니홈피에 도라에몽과 함께 찍은 사진 및 도라에몽 잠옷, 도라에몽 인형과 우산 및 지갑까지 온통 도라에몽이 그려진 소품을 공개했다.

올해 38살인 심형탁은 2001년에 데뷔,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뒤 MBC TV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를 통해 주부들로부터 인기를 얻었고,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을 통해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았다.

심형탁 도라에몽 침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형탁 도라에몽 침대, 취향이 귀엽네” “심형탁 도라에몽 침대, 저 침대는 한번 사용해 보고 싶다” “심형탁 도라에몽 침대, 외모랑 잘 어울리는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