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GY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황국 기자]'제 11회 가요작가의 날' 시상식에서 가수겸 작곡가 추가열이 작곡가상을 수상했다.

추가열은 지난 26일 종로 파노라마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가수 금잔디의 '오라버니', 김연자의 '밤열차', 조항조의 '때', 자신의 곡 '소풍같은 인생' 등의 작품으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대선배님들이 걸어온 작가의 길을 같이 걷는다는 것 자체가 매우 영광스럽고 행복한 일입니다.  앞으로 가수로 또 작곡가로써 좋은 작품하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열은 "더불어 젊은 작가들이 잊지말아야 할 것은 대선배님들이 계셨기에 지금 우리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음을 잊지말아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가열은 오는 7월 15일 '7080콘서트 <사랑과 평화 & 추가열>-군포' 공연을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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