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이번 주말 서울 도심의 청계광장에서 '제3회 타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주한 태국대사관은 서울시와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등과 함께 7월 1~2일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이같은 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서울에서의 독특한 태국 경험'(Unique Thai Experience in Seoul)'이다.

이날 행사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태국 수상시상을 광장에 재현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음식·음료·과일 시식 및 판매 코너가 마련되고 무에타이 경기 시범, 패션쇼, 마사지 시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행운권 추첨을 통해 방콕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다트 게임 등을 펼쳐 기념품도 선물한다. 비누 만들기, 헤나, 무에타이 VR 등도 준비 돼 있다.

한편 주한 태국대사관은 2015년부터 타이 페스티벌을 해마다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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