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황국 기자]낙준이 오늘(28일) 정오 3년만의 신곡 '탓'을 공개한다.

낙준은 이번 신곡 '탓'을 통해 본인이 가장 원하고 잘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진솔한 보컬에 담아내 그의 컴백을 기다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 '탓' 외에 '니 얘기(About you)'와 'Marry Me'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탓'은 수지의 '행복한 척'을 탄생시킨 아르마딜로가 수록곡 '니 얘기'는 정엽의 'Nothing Better'를 비롯해 국내 유수 R&B 아티스트의 곡을 담당한 에코브릿지가 작업했다. 'Marry Me'는 최근 정기고, 찬열의 'Let me love you’' 주목받은 팝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에이브가 참여했다.

낙준 특유의 그루브를 살린 보컬과 어반 R&B 장르의 리드미컬함이 어우러진 '탓'은 이별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돌리다가 결국 자신을 탓하는 직설적이고도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기에 드럼 비트와 매력적인 피아노 라인, 래퍼 창모의 피처링을 더했다.

'탓'은 자신을 먼저 돌아 보지 않고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록 남 탓을 하며 핑계를 대고 싶어하는 평범한 심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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