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30㎡ 1745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23가구이다.

단지 서쪽으로 고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넓은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있고,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깝다. 또 9호선 4단계 연장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도 한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맞은편에 고일초등학교가 있고, 고덕초·중, 상일여중·고, 한영중·고, 한영외고, 배재고, 광문고, 강동고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과 고덕사회체육센터,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가 들어서 있고, 이케아 입주가 예정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일업무지구 등도 인접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청약은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서울시), 7일 1순위(인천·경기도), 8일 2순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 정당계약은 7월18일~20일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영동대로 430)에 마련되며, 오는 30일(금) 개관한다.

   
▲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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