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시티역(가칭) 역세권 오피스텔…2784실 모두 테라스 제공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전실 테라스가 제공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를 7월에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 84㎡ 27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795실, 84㎡B 447실, 84㎡C 329실, 84㎡D 269실, 84㎡E 478실, 84㎡F 266실, 84㎡G 188실, 84㎡H 12실 등 28개 주택형이다.

이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주거타운 내에 자리잡고 있어 인근에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인 코스트코·롯데마트·홈플러스·현대프리미엄아울렛·롯데몰(예정)·스타필드 송도(예정)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여건이 좋고,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도 수월하다. 또 제1·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남동측으로는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예정)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포스코 자율형사립고·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 조감도/사진=현대건설


내부는 전 실이 거실과 주방·식당, 방3개, 발코니,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 화장대 등을 마련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기반의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가전제품과 가구 내 부대시설 시스템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는 단지에 조성되는 중앙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수경시설과 어린이놀이터·체력단련시설·썬큰정원 등이 곳곳에 설치되며, 피트니스센터와 GX룸·실내골프연습장·남녀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 6·8공구 내 분양물량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데다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기존에 송도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가 큰 인기를 거두며 분양에 성공했던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 연수구 송도동 30-3 센트로드 B동 403호에 홍보관이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 오는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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