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관광주간, 11일까지 4대궁과 종묘 50% 할인 등 '풍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할인행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관광주간은 11일까지 이어지며 전국 지자체와 23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5개 협회, 민간업계 공동 관광주간 특별 프로그램 및 공연이 펼쳐진다. 전국적으로 펼쳐질 이벤트도 262개에 달한다.

   
▲ 5월1~11일 관광주간. 공식 홈페이지 http://spring.visitkorea.or.kr

특히 5월1일부터 관광 주간 동안에는 전국 1,168개 숙박 및 음식, 공연, 쇼핑업소와 유료 관광지, 시티투어 등이 할인에 들어가며 각종 할인 쿠폰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력할 수 있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기간 동안 4대 궁 및 종묘 입장료도 50% 할인되며 야간 개방은 제외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방 및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이 무료입장 된다.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징검다리 연휴로 기업 휴가와 재량휴업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이 시작되면 봄 여행 인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시행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를 통해 다양한 행사와 할인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