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프티드, 커스터마이즈, 블랙 라인...라프 시몬스의 첫 디렉팅
   
▲ 캘빈클라인 언더웨어가 지난 28일 서울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2017 가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사진=캘빈클라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는 지난 28일 서울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2017 가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신상품 스컬프티드, 커스터마이즈, 블랙 라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  캘빈클라인 스컬프티드는 셀비지 메쉬 원단으로 제작됐고 세련된 감성과 따뜻한 뉴트럴 컬러가 특징이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클래식 페미닌 브라는 혁신적인 기술로 제작된 와이어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캘빈클라인 커스터마이즈 스트레치는 핏, 착용감, 기능성 등을 갖춘 라인이다. 새로운 메쉬 그래픽 디자인은 브러시트 마이크로 레깅스와 아이코닉 로고 밴드를 강조했다. 

캘빈클라인 관계자는 "여성 캘빈클라인 블랙은 혁신적인 본디드 마이크로 기술을 사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한 층 극대화시킨 라인으로, 도발적이며 섬세한 레이스 장식의 슈미즈를 만나볼 수 있다"며 "남성 캘빈클라인 블랙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의 사용으로 우수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정교하고 현대적인 프린트와 아이코닉한 로고 밴드로 라운지웨어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현장에서는 언더웨어 라인 뿐만 아니라,  캘빈클라인 진, 퍼포먼스, 진 액세서리 등의 신제품도 함께 공개했다. 캘빈클라인 CCO 라프 시몬스의 첫 디렉팅으로 선보인 이번 신제품들은 곧 국내 일부 매장 및 백화점 온라인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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