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이 전월에 비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3% 줄었다. 산업생산은 2월에 전월대비 0.3% 줄었다가 3월 1.3% 증가로 반등했다가 4월 1.0% 감소한 뒤 2개월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 증가하던 서비스업 생산은 7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돼 전월보다 0.3% 감소했다. 전월 감소했던 광공업생산은 전월보다 0.2% 올랐다. 통신·방송장비(-18.2%), 자동차(-1.9%) 등에서 감소했나, 반도체(9.1%), 전자부품(4.7%) 등이 전월에 비해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전월보다 2.5% 증가했고, 제조업평균 가동률은 0.5%포인트 떨어진 71.4%를 기록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9% 줄어 올해 1월(-2.1%)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소매판매는 화장품 등 비내구재(0.2%) 판매는 늘었으나, 의복 등 준내구재(-3.3%), 통신기기, 컴퓨터 등 내구재(-1.2%) 판매가 줄었다.
소매업태별로는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무점포소매와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판매는 늘었지만, 백화점과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등에서는 감소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 내렸고,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2%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