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GB 내장 메모리, 무선충전 기능 탑재된 G6플러스 출시
기존 G6 저장 용량 절반으로 줄인 'G6 32GB' 출시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새로운 시리즈 'G6플러스'와 'G6 32GB'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G6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큰 내장 메모리 용량이다. 기존 G6 대비 2배 늘어난 128GB(기가바이트)의 내장 메모리가 탑재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저장이 가능하다. 또 소비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G시리즈 최초로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의 새로운 시리즈 'G6플러스'와 'G6 32GB'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G6플러스는 옵티컬 아스트로블랙, 옵티컬 마린 블루, 옵티컬 테라 골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구매자들에게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즐길 수 있는 뱅앤올룹슨(B&O) 플레이 번들 이어폰이 함께 제공된다.

G6 32GB는 내장 메모리 용량이 32GB인 것을 제외하면 5.7인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와 고음질 사운드 기능, LG페이 탑재 등 기존 G6와 모두 동일한 사양을 가졌다. 색상은 마린 블루, 테라 골드, 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다.

LG유플러스는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과 3만원대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에서 각각 15만1000원, 7만6000원씩 이통3사 중 최대 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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