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부 수·목·금 웹툰 인기…美 인디 코믹 리딩서 소개

컷부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의 열풍이 해외까지 퍼졌다.

웹툰 작가 컷부가 연재하는 수·목·금 네이버 웹툰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소년들 사이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뤘으며, 주요 소재가 '방귀' '엉덩이' '똥'이다.

   
▲ 컷부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38화 '고민해결' 캡처

컷부의 웹툰은 다소 엽기적인 설정과 황당하고 허무한 결말로 구성돼 이른바 '병맛 만화'라 불린다.

이 같은 컷부의 인기는 모 한의원이 컷부의 캐릭터를 활용해 극장광고로 제작, 큰 호응을 일으켰다.

컷부의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인디 코믹 리딩에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컷부의 웹툰을 애니메이션 비디오로 각색한 작품이 현지 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컷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컷부 웹툰, 오늘 처음 봤는데 진짜 웃긴다", "컷부 웹툰, 저런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었지", "컷부 웹툰, 오우~역시 미국에 소개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