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직원 사고사…"장례 29일 마무리, 고용부 관련조사도 끝나"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최근 직원 사망 사고로 가동 중단됐던 LG디스플레이 경기도 파주 공장의 생산라인이 이르면 내주 초 정상화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숨진 직원의 장례절차가 지난달 29일 마무리됐고, 고용노동부의 관련 조사도 이미 끝나서 이번 주말 이후에는 생산라인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장에서는 지난달 24일 기계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한 직원이 액정표시장치(LCD) 조립·접착 생산라인의 기계를 점검하던 중 머리를 크게 다쳐 목숨을 잃었고, 회사 측은 즉각 해당 라인의 가동을 중단했다.

회사 측은 당초 지난달 28일부터 생산라인 재가동을 검토했으나 최종 테스트 작업과 함께 유족 및 직원과의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다소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가동 중단으로 인해 일부 생산에 차질이 있었으나 계약사에 대한 물량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