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고등래퍼'에 출연해 주목받았다가 각종 논란으로 중도 하차했던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에 노엘이라는 예명으로 재도전에 나섰다.

장용준은 성매매 의혹과 일진 논란, 어머니에 대한 막말 논란 등으로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던 아버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당직에서 물러나게까지 했다.

   
▲ 사진=Mnet '쇼미더머니 6' 방송 캡처


장용준은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대중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후 쇼미더머니6에 지원한다는 소식에도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방송을 통해 랩 실력을 다시금 어필하게 됐다.

장용준은 "사람들을 음악으로 설득시키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고, 박재범에게 합격통보를 받았으나 최자로부터는 "그렇게 설득력 있지는 않았다"는 혹평을 들었다.

장용준 방송 출연에 네티즌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회가 거듭될 수록 반성과 더욱 단단해진 랩 실력을 보인다면 어느 정도 주홍글씨를 지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