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당국 관계자 "해상오염 미발견"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영국과 프랑스 사이 바다에서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했다고 AF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충돌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FP는 이날 프랑스 당국 관계자가 충돌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아직까지 (기름 유출에 따른) 해상 오염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충돌한 선박은 약 3만8000톤 상당의 석유류 제품을 실은 유조선 시프런트 호와 전장 220m 길이의 화물선 화얀 엔더버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