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온라인을 재밌게 즐기려면 펠로우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펠로우는 사냥시 플레이어를 돕는 친구이며 인스턴스 던전 등에서는 변형시켜 펫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 온라인 공개테스트를 16일 오전 6시부터 시작했다. 테스트 시작과 동시에 38분만에 서버폭주로 장애가 발생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 이카루스 온라인/출처=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이카루스 온라인이 또 하나의 재미를 위해 게임내에 도입한 '펠로우 시스템'은 기존의 단순한 사냥 대상이었던 각종 몬스터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장에서 플레이어는 펠로우에 탑승하여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펠로우를 변형해 플레이어 주변에서 몬스터를 함께 공격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펫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펫은 인스턴스 던전과 같이 펠로우를 탑승 할 수 없는 특정 맵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펠로우를 펫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펫 변형 주문서’가 필요하며 특정 상점이나 필드의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 가능하다.

정예 등급 이상의 펠로우를 변형하기 위해서는 그와 동일한 등급의 변형 주문서가 필요하다. 상위 등급의 변형 주문서는 고 레벨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할 수 있다.

또 이카루스 온라인 플레이어와 같이 전투하는 펫은 펠로우와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HP를 가지고 있다. 다만 펫은 몬스터에게 피격되는 즉시 자신의 HP를 소모하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함께 전투하는 펫의 꼼꼼한 HP관리야 말로 펫 활용의 중요한 키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이카루스 온라인, 펫이라니 외롭지는 않겠구만" "이카루스 온라인, 펠로우 시스템?" "이카루스 온라인, 정신없다 열랩하자" "이카루스 온라인, 진짜 재밌다" "이카루스 온라인, 게임내에 너무 많은 걸 넣으면 랙 생기지 않나" "이카루스 온라인, 복잡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