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충남 공주 즉석 떡볶이 달인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저녁 방송된 SBS ‘생활에 달인’에 ‘숨어있는 맛의 달인’편에서 공주 즉석 떡볶이 달인 황선옥(55·여) 씨가 소개됐다.

겉모습만으로도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가진 이곳은 즉석떡볶이와 비빔 만두로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였다.

이곳의 달인 황선옥 대표가 공개한 즉석떡볶이의 비법은 다름 아닌 다시마와 미나리를 이용해 2~3일간 숙성시킨 고추장에 있었다.

달인의 고추장은 다시마의 진액으로 특유의 감칠맛을 내고, 미나리의 향긋한 향으로 마무리했다.

그뿐만 아니라 즉석 떡볶이만큼 인기 있는 달인의 메뉴는 바로 바삭바삭한 만두와 양념장으로 버무린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먹는 비빔만두도 인기다.

바싹 튀긴 튀김 만두에 각종 채소와 양념장이 어우러져 함께 먹으면 담백하면서도 고소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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