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출신 이채영이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됐다.

이로써 이채영은 이승훈,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K팝스타' 출신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본격적인 가수의 꿈을 펼친다.

16일 YG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가 'K팝스타3'에서 활약한 이채영을 영입하기로 했다.

   
▲ 이채영/SBS ‘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YG는 이채영이 "평소 YG 소속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한 것을 들은 양현석이 그 자리에서 바로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해왔다.

앞서 이채영은 지난 2012년 'K팝스타 시즌1' 에 참가 했지만 생방송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이채영은 시즌3에 재도전해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당시 K팝스타3 방송에서 이채영은 양현석의 예쁨을 독차지하며 당시 방송에서 이채영은 박진영에 의해 먼저 캐스팅됐으나 양현석이 우선권을 사용하면서 YG의 트레이닝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이채영 YG, 재주많은 애들은 다 YG네", "이채영 YG, 축하해", "이채영 YG, 잘됐네" "이채영 YG, K팝스타가 대단하긴 하네" "이채영 YG, 좋겠다 잘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