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 파우치 3종
   
▲ 롯데제과 '죠크박(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 파우치 3종/사진=롯데제과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제과는 지난 5월 말에 선보인 '죠크박(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 파우치 3종이 출시 한달 만에 300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03년 '설레임' 이후 출시된 국내 빙과 신제품 중 가장 판매속도가 빠른 것이다. 

롯데제과는 이에 대해 때 이른 무더위와 기존의 대표 아이스바 제품을 먹기 편한 파우치 형태로 변신시킨 아이디어 덕분으로 해석했다. 

파우치 형태의 제품은 손에 묻지 않고 휴대 및 보관이 간편하며, 차가운 냉기를 보존하기 용이하다. 더운 날씨에 녹기 쉬운 아이스바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기존의 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의 맛을 재현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현재 부족한 공급량을 채우기 위해 죠크박 파우치의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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