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하면 이틀 후 희망 장소로 배달
   
▲ 오리온 '마켓오 디저트' 3종('마켓오 스틱 치즈케이크'·'마켓오 생크림 카스테라'·'생크림 치즈롤') 이미지/사진=오리온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오리온은 프리미엄 디저트 신제품 '마켓오 스틱 치즈케이크'·'마켓오 생크림 카스테라'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월 출시한 '생크림 치즈롤'이 '홈디저트족'의 뜨거운 호응을 얻자 후속 신제품을 출시, 디저트 라인업 강화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틱 치즈케이크'는 치즈케이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막대형으로 만들었다. 호주 타투라 크림치즈·벨기에 버터·국내산 생계란 등의 원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생크림 카스테라'는 카스테라에 덴마크산 우유크림을 넣어 케이크 모양으로 만들었다.
 
마켓오 디저트는 오리온의 디저트 카페인 '랩오'의 인기 메뉴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오리온에서 제품 기획·생산을 담당하고 배달 시스템을 갖춘 한국야쿠르트가 판매를 맡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하면 이틀 후에 희망 장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과 한국야쿠르트는 지난달 마켓오 디저트의 배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제품 2종을 동시에 출시하게 됐다"면서 "냉장 디저트를 선호하는 '홈디저트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