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는 '봄꽃 찾아 가족여행' 사이트를 열고, 다양한 행사와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에 다양한 축제와 체험 행사, 공모전 등 140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5월 1일부터 관광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는 '봄꽃 찾아 가족여행' 사이트를 열고, 다양한 행사와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출처=한국관광공사 제공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관광주간에 전국 각지에서 여행·체험 행사와 관광지 할인 제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관광체육부는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에 근로자들의 휴가 사용을 장려하도록 요청하고 1인당 1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는 관광주간 제도는 봄(5월 1∼11일)과 가을(9월 25일∼10월 5일) 두 차례로 치러진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소식에 네티즌들은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우린 아마 안될거야"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놀러가고싶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난 해외로 간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쉴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5월 1일부터 관광주간, 전국에 여행객이 넘치겠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