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29일 싱가포르거래소(Singapore Exchange Limted)의 파생상품 거래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 업체가 싱가포르거래소 회원이 된 것은 처음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싱가포르 거래소 회원가입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선물옵션 주문 및 체결 업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수수료 할인과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거래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민 글로벌사업부장은 “싱가포르거래소 가입을 통해 앞으로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싱가포르거래소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