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일곱 경기 연속 두자릿수를 득점하고 있다.

KIA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회 4점, 2회 5점, 4회 6점 등을 쏟아냈다.

KIA는 지난주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를 상대로 11-4, 13-4, 22-1(이상 삼성), 10-6, 10-4, 13-4(이상 LG)로 승리해 6연승을 달렸다.

1회 최형우의 우선상 2타점 3루타와 켈리의 폭투, 나지완의 솔로포를 묶어 4득점을 올렸고, 2회에는 최형우의 중월 3점포 등으로 5점을 추가해 켈리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4회에도 서동욱의 중월 3점포와 김선빈의 2타점 2루타 등을 묶어 6점을 몰아쳤다.

KIA는 4회 말 현재 15-3으로 크게 앞서 있다.

   
▲ 김기태 KIA 감독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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