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디벨트 기고…"독일은 가장 중요한 교역파트너"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G20 정상회의에서 개방경제의 가치를 지키길 바란다고 했다.

4일 시 주석은 일간 디벨트에 기고를 통해 "중국과 독일이 연간 1700억 유로의 교역 규모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YTN 캡처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G20이 계속해서 개방된 세계경제의 큰 목표를 중시하길 희망한다"고 썼다.

시 주석은 또 "경제 세계화가 일으키는 문제들에 적절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세계무역기구(WTO)가 규율하는 다자 무역질서를 중심에 둬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중국이 독일에 가장 중요한 교역파트너라고 말하면서 올해 5월까지 768억2000만 달러 규모의 기술 수입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 주석은 양국 사이에 70개의 대화 및 공조 틀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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