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카드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신한카드는 한국스마트카드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대중교통과 시외버스 결제금액을 할인해주는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와 '신한카드 올패스'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티머니 신한카드는 버스와 지하철, 택시, 편의점 등 티머니 사용처에서 결제한 금액의 20%를 할인해 준다.

또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할인, GS 홈쇼핑이나 통신요금 자동 이체 시 5% 할인, CGV영화 4000원 할인 등의 서비스도 적용된다.

신한카드 올패스는 스마트카드의 고속·시외버스 앱에서 결제하면 30% 할인되면, 편의점과 커피 전문점, 영화관에서도 할인된다. 앱에서 결제하지 않더라도 고속·시외 요금, 지하철·시내버스 후불교통 요금과 택시 이용금액 10%가 할인된다.

두 카드 모두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에만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디지털 퍼스트' 전략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가치있는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대중교통시장 디지털 연계 할인서비스는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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