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가 펀드온라인 코리아의 사업을 인가함에 따라 온라인 펀드 슈퍼마켓이 오는 24일 출범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펀드온라인코리아의 투자매매업(인수포함)과 투자중개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모든 펀드를 비교해본 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채널로 선취수수료를 없애고 투자기간에 따른 후취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수수료가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한국증권금융(최대주주, 4.6%) 등 47개사의 출자를 통해 설립됐다. [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