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신길센트럴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신길센트럴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1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총 1008가구 중 48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공급주택은 52㎡(이하 전용면적) 13가구와 59㎡ 202가구, 75㎡ 20가구, 84㎡ 243가구, 128㎡ 3가구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가 대부분이다.

   
▲ 신길센트럴자이 주경 투시도. <사진=GS건설>


신길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역세권이며, 신안산선(2023년)과 신림선(2022년)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2km 이내에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고,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대영초·중·고가 자리잡고 있다. 

단지 인근에 1만9800㎡에 달하는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이 있고, 수영과 헬스·골프·요가 등이 가능한 영등포구민체육센터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안에 엘리시안가든과 힐링가든이 들어서며,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샤워실·독서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김필문 GS건설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은 개발호재와 브랜드 아파트의 입성 등으로 서울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생활과 교육 인프라가 완비된 곳이고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이가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신길동 337-24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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