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이 1650가구 대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심의를 열고 '가락삼익맨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1984년에 지어진 가락삼익맨숀은 현재 936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재건축을 통해 부대시설 포함 최고 31층 16개 1650가구의 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오금로와 양재대로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가깝다. 남쪽에는 송이공원(근린공원)이 있다. 

   
▲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위치도/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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