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7월 둘째 주인 8일 제 762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4890명이 됐다. 당첨금은 761회차 8명이 당첨돼 23억9273만 원이었으나 762회차에서 10명이 나오면서 20억 아래로 떨어진 16억3143만 원을 기록했다. 

762회차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8명이 나오면서 로또번호조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자동보다 수동선택이 6명으로 '찍는 맛'이 통해 로또번호조회에도 더욱 손맛을 느끼게 하고 있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4월 첫째 주인 748회 9명, 749회차 13명, 750회차 7명, 751회차 8명에 이어 742회차 9명이 나오면서 46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5월 첫째주인 753회차 6명, 754회차 5명, 755회차에서 8명에 이어 756회차에서 5명이 나오면서 5월 1등 행운의 당첨자는 24명이 됐다. 

   
▲ 7월 둘째 주인 8일 제 762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4890명이 됐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8명이 나오면서 로또번호조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자동보다 수동선택이 6명으로 '찍는 맛'이 통해 로또번호조회에도 더욱 손맛을 느끼게 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6월 첫째주인 757회차에서 21명, 둘째주인 758회차에서 8명, 세째주인 6명, 마지막주인 24일 8명이 나오면서 6월 1등 당첨자 수는 43명으로 5월 당첨자 수를 훌쩍 넘어섰다. 7월 첫째주인 761회차에서는 7명, 둘째 주인 762회차에 10명이 나와 17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선택유형은 762회차에서는 유독 '찍는 맛'이 통했다. 761회차에서는 자동 4명, 수동 3명으로 비슷했으나 762회차에서는 자동 4명 수동 6명으로 선호 번호를 직접 기입해 행운을 잡았다. 

1등 당첨지역은 수도권 강세가 이어졌다. 761회차에서는 서울 3곳, 경기 1곳, 인천 1곳 등 수도권이 5곳이었고 나머지 부산 1곳, 전북 1곳이었다. 762회차에서도 서울 3곳, 경기 4곳, 인천 1곳 등 8곳이었고 그외 대전 1곳, 전북 1곳이었다.

최근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53회차 27억1111만 원, 754회차 34억2754만 원, 755회차 22억1442만 원, 756회차 34억1443만 원, 757회차 7억3983만 원, 758회차 20억7897만 원, 759회차 30억3267만 원, 760회차 22억5329만 원, 761회차 23억9273만 원, 762회차 16억3143만2063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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