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이 오늘 정오 신곡 '빨간 맛'을 발표하는 가운데 신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9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레드벨벳'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난 2월 '루키(Rookie)'를 발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들은 약 5개월 만인 오늘 신곡 '빨간 맛'이 수록된 5곡짜리 미니앨범을 들고 전격 컴백한다.

이미 지난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콘서트에서 레드벨벳은 신곡 '빨간 맛'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트위터 등 주요 SNS에는 현장에서 레드벨벳의 신곡을 들은 팬들의 감상평이 이미 나오고 있다. "역대급 명곡"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부터 "노래는 좋은데 다른 곡들보다 중독성이 약한 편"이라는 우려 섞인 지적도 함께 나오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잠시 후 정오에 '빨간 맛(Red Flavor)' 등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The Red Summer'의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 공개되며 이후 SBS에서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신곡 '빨간 맛'과 수록곡 'You Better Know'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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